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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송이입니다.
밀크티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시는 생각은 경기도 오산입니다! 이 카페만의 특별한 밀크티 비법이 있는데요 저도 카페 가는 걸 좋아해서 여러 곳을 다니면서 많은 밀크티를 마셔보았는데 전혀 먹어보지 못한 이색적인 맛이었습니다.
이 밀크티의 특별함 제주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푸른 초원에서 방목한 젖소로부터 생산된 우유로 만드는 것인데요
기존의 밀크티는 일반우유로 만든다고 하면 '테라도스'의 밀크티는 파스퇴르 맛이 나는 밀크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수제 푸딩도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이니 방문하셔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테라도스란 직접 만든 카스테라의 '테라'와 달콤하다는 뜻의 포르투갈어 '도스'의 합성어인데요
국내 유일의 테라도스 전문점으로 500년 전통 귀족의 곱디저트 카스도를 오랜 연구 끝에 제주의 온도 및 습도에 맞춰 한국에 상륙시켜 전국을 통틀어서 오직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슬로건은 '이 땅의 달달함'으로 앞으로 맛있는 디저트를 약속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상로 207-2 테라도스
영업시간
매일 11:00 ~ 18:00
건물 외부
카페의 입구입니다.
대문 앞에는 흰색바탕에 노란색인 게 계란후라이 같은 간판이 있습니다.
우유와 카스테라를 상징하는 거겠죠?
대문은 영국의 버킹엄궁전을 연상하듯 화려한 대문을 지니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비가 와서 밖에 앉아있는 손님이 없으셨는데 줄을 기다릴 때 앉을 수 있게끔
의자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카페테라도스 입구 카페 건물의 모습인데요
우유처럼 깔끔한 흰색으로 따듯한 느낌과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테라도스는 테이크아웃 전문점 카페이지만 카페 내부나 건물 바깥쪽에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날이 좋은 날 제주도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드시고 가셔도 좋을 듯합니다.
728x90테라도스 건물모습 테이블마다 테라도스가 적혀있는 모습
오래 앉아있기는 불편할 거 같더라고요
오른쪽 사진에 앉아보면 그래도 나름은 아늑한 느낌이랍니다
외부공간쪽 의자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 바로 앞에 보시면 사용하지 않는 집이 하나 있는데
포토존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페 자체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게 삼각대를 구비해 뒀으니 방문하셔서 예쁜 사진 많이 많이 찍고 오세요
카페입구의 모습입니다.
테라도스 기념품샵
입구로 들어가시자마자 정면에는 카운터가 있고 왼편에는 제주도의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념품을 팔고 있습니다.
카페도 하면서 기념품샵도 운영 중이에요
한라봉캐릭터와 제주도 관광지의 마그넷과 감귤스카프 등등 여러 가지가 보입니다.
제주 하면 떠오르는 꽃인 동백꽃을 이용한 여러 가지 상품들도 보입니다.
비즈를 이용한 한라봉비즈반지도 보이고 여러 가지 상품들이 있으니 메뉴 주문을 하시고 한번씩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소품샵 여러가지 소품들이 많습니다
귀여운 소품들 메뉴
시그니처 메뉴인 테라도스(카스텔라) 4개입, 6개입은 각각 13,200원과 19,800원입니다
제주목장 우유푸딩과 하가리 카스테라는 한정판매기 때문에 서두르셔야 합니다.
제주목장 우유푸딩 6,000원
하가리 카스테라 7,800원
그 외에 여러 가지 차를 팔고 있습니다.
메뉴판 우유푸딩과 우유 밀크티 사과주스를 보관하는 냉장고인데요
고객들이 바로 보이는 곳에 두어서 어떤 제품인지 보고 고를 수 있게 해 놓으셨더라고요!
테이크아웃 전문점답게 예쁜 플라스틱통에 담아서 판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가리 카스테라는 직접 만든 카스테라에 사탕수수 원당을 찍어 올려서
바삭한 식감과 달달함을 더한 카스테라라고 하네요
직접 먹어본 느낌은 카스테라는 대부분 부드럽지만 사탕수수 원당을 찍어 올려서
딱딱하게 코딩이 되어있기 때문에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우유에 먹으면 금상첨화죠
하가리 카스테라 저는 밀크티와 우유 하가리 카스테라를 시켰습니다.
원래 테이크아웃 전문점이지만 카페내부 안에도 통유리 앞에 조그맣게 좌석이 6개 정도 있는데요
운이 좋아서 자리에 앉아 창문 밖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밀크티와 테라도스 빵봉투 하가리카스테라의 모습.
전체적인 평은 카스테라의 맛은 부드럽고 촉촉했으며 식감이 바삭한 게 신비로웠고, 우유는 정말 신선하니 맛있습니다.
밀크티는 처음에는 이게 무슨 맛이지 하면서 먹었었는데 먹을수록 파스퇴르의 맛이 났습니다.
잊히지 않는 맛이기 때문에 다시 먹고 싶은 그리운 맛입니다.
하가리카스테라 마지막은 카페에서 통유리로 보이는 창밖의 풍경입니다.
이번 겨울에 따듯한 제주도로 비행기 타고 날아오시는 건 어떠신가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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