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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송이입니다!!
오늘은 오레노카츠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오레노카츠 첫 방문은 3년 전에 성수동본점에서 처음 먹고 나서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었지만 거리가 멀어
자주 방문하지는 못했습니다 ㅜㅜ
하지만!! 지금은 성수동까지 가지 않아도 엄청나게 많은
체인점이 생겨서 어디서든 드실 수 있으시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연극을 보고 대학로점을 방문했습니다!
오레노카츠 대학로점
매일 11:30 ~ 22: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4:00 ~ 15:00
주말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1:00728x90매장은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ABC마트 방면으로 쭉 걸어오시면
바로 보입니다!!
저는 일요일 오후 5시에 방문했는데요
4시 50분쯤 도착하니 매장 앞에 사람들이 조금씩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5시가 되자마자 문이 열리고
배고픈 배를 붙잡고 들어갔습니다~~!
식당 내부
식당의 규모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에요!
테이블 다 합치면 2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크기이며,
1인 테이블이 여러 개 비치되어 있습니다
혜화역혼밥하기도 좋은 돈가스집이에요
제가 방문했을 때도 혼밥 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저도 옛날 생각이 나더라고요
예전에 혼자 애슐리 가서 밥 먹는데 막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는 건 기분 탓이었을까요?
하지만 꿋꿋하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ㅎㅎ
카운터 쪽에는 영업신고증과 사업자 등록증이 붙어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도 보이네요
저의 이상한 손가락이 상당히 거슬리는 사진이네요
Q : 왜 저런 손가락을 했을까요?!!!
식사하기 전엔 꽉 차지 않았는데
음식이 나오니 이미 식당은 만석이더라고요
연극을 보시는 분이시면 3시쯤 보신다음에
5시에 밥을 드시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고,
바로 카페를 가거나 근처에 낙산공원을 가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주방의 모습입니다.
위에 오레노카츠로고가 보이네요
나의 돈가스 집이라고 해서 옷걸이 같은 그림이 눈에 띕니다.
수저와 포크가 글씨를 감싸는 게 집의 포근함? 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벽면에는 음식점을 대표하는 메뉴들이 보입니다.
아주 정갈하게 플레이팅을 해놓았네요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사진으로 봐도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메뉴
- 오레노 A정식
- 오레노 B정식
- 체다크림치즈 돈카츠
- 매콤 돈카츠
- 카레 돈카츠
- 비빔 돈카츠
- 수제 생돈카츠
- 자가제면 냉소바
- 자가제면 비빔소바
- 에비카츠 우동
- 부산어묵 우동
- 에비카츠 카레 덮밥
- 가라아게 카레 덮밥
- 감자고로케 카레 덮밥
- 카레 덮밥
주문 방법
다른 지점은 잘 모르겠는데
대학로점의 주문 방식은 특이했습니다.
테이블에 주문은 여기서 하라는 큐알코드를 찍고
들어가시면 얍오더 홈페이지가 나오는데
거기서 카드등록을 하고 주문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좀 불편하더라고요 키오스크를 했으면 차라리 시간이 절약이 될 텐데..
무튼 우여곡절 끝에 주문 성공했습니다!
저희는 체다크림치즈 돈카츠와 매콤돈까스, 자가제면 냉소바를 시켰습니다.
비빔을 좋아해서 비빔을 먹을까 했는데 냉소바는 역시
와사비랑 무를 푼 국물을 들이켜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원산지
원산지표지판입니다!!
돼지고기는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라아케는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쌀과 깍두기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합니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보니 나온 돈까스입니다!
사진상으로 위에 매콤돈카츠 밑이 체다치즈 돈카츠입니다.
저는 느끼한 걸 좋아하지 않아서 매콤으로 시켰는데
둘이 가면 무조건 이 궁합으로 드세요 강추입니다!!
느끼한 체다치즈 하나 먹고~
그 느끼함을 바로 매콤돈카츠로 잡아주면
물리지 않고 1인 2돈카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조합이 좋습니다.
제가 네네치킨 스노윙 쇼킹핫 반반을 그렇게 좋아하거든요
환상의 궁합입니다.
메밀소바의 토마토가 둥지 안에 알을 품고 있는 거 같아요!
무순은.. 무슨 뿔을 달아놓은 건지 정말 애매하네요
샐러드의 양도 상당히 많습니다 돈까스만해요!
반응형치즈폭탄에 한 번 당해보시겠습니까..
한 입 베어 물면 체다치즈의 특유의 향이 입안에 확 퍼지는 게
상당히 매력 있습니다
단 3개 정도 먹으면 물려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매콤돈까스의 비주얼.
저 특제소스가 저는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맵기는 불닭보다 맵지 않았습니다.
맛있게 조금 매콤한정도?
(저는 불닭을 매워서 치즈를 넣어 먹습니다.)
돈까스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치즈는 꾸덕하고 3가지의 조화로움이 잘 느껴집니다.
고기도 비린맛도 나지 않으며 부드러워요
흡사 양념치킨 비주얼의 모습이죠?
소스레시피를 훔쳐오고 싶을 정도로 저는 맛있었습니다.
이 집 소스 상당히 잘하네요
하지만 제일 반전은
소바가 진짜 맛있습니다.
진짜 면이 국물의 간이 잘 배어서
맛도 깊고 진짜 무조건 드셔야 합니다 소바
이제 곧 더운 여름인데 시원한 소바와 맛있는 돈가스 드시기를 바라면서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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