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7. 7.

    by. 방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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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방송이입니다!

     

    오늘은 수원에서 아주 유명한 찜질방이죠 온수골 찜질방 인근에 있는

    낙지요리 전문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같이 덥고 습한 장마철에 목욕탕 가서 찜질과 목욕 시원하게 한 번하고

    나와서 낙곱새나 낙지볶음 드시면 아주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 작성해 보려고요!

     

    저는 권선점에 다녀왔는데요 본점은 매탄동 임광아파트 인근에 있다고 합니다!!

     

    그럼 수다는 그만하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온수골 이호낙지

    정기휴무 월요일

    영업시간
     화 ~ 일 11:00 ~ 22:00



    식당 외부

     

    온수골 이호낙지 권선점에 외부모습입니다.

     

    낙지요리 전문점하면 빨간 간판이 생각나는데 독특하게도 노란색과 초록색의 간판이네요

    약간 배추의 느낌이 나는 간판입니다

     

    이호라는 모자를 쓴 낙지가 브이를 하면서 저희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매장은 주택가에 있어서 은근히 찾기가 어렵습니다.

    상록 3단지 아파트 정문을 찾으시면 조금 더 편리하게 찾아가실 수 있으십니다.

     

    주차공간은 따로 없으니 인근에 대시고 걸어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식당내부

     

    식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매장은 넓습니다 테이블은 10개 조금 넘어 보였습니다.

    온수골을 가기 전에 배고픈 배부터 채우려고 방문을 하였는데 

     

    늦은 점심시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저희를 포함해서 5팀정도 있었던 거 같아요

     

     

    문 앞에는 퓨전포장마차 감성포차용 s가 보이네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방문하실 분들은 월요일은 피해서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낙곱새에 들어가는 곱창은 순수 한우곱창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김치는 직접 담그며 농협쌀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메뉴와 맛 평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커밍쑨~~

     

     

    한쪽 벽면에는 기절낙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현수막도 있습니다.

     

    기절낙지가 뭘까 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기절낙지는 냉동낙지를 해동하여서 쓰는 것이 아니라 얼리지 않은 신선한 냉장낙지로 마치 산 낙지가

    기절한 듯하여 기절낙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출구 쪽에는 식혜도 있습니다.

    밥 먹고 입가심으로 식혜 한 잔 하면 정말 좋죠

     

    하지만 저는 배가 고프기 때문에 먼저 식혜를 먹을 겁니다!

     

     

    한 마리의 맹수처럼 먹잇감을 포착하자마자 

    달려가서 물어왔습니다.

     

    살얼음 동동 떠있는 거 보이시죠 일단 비주얼은 합격입니다.

     

    시원하게 한 입 들이켜보니 적당한 당도에 시원함이 입맛을 돋워주는 게

    아주 예술입니다.

     

    식후에 한 잔더 해야겠어요 

     

     

    원산지

     

    원산지 표기입니다.

     

    메인 메뉴인 낙지는 국내산과 중국산을 쓰고 있습니다.

    산 낙지전골과 회종류에 들어가는 건 국내산으로 보시면 되겠고 

    나머지는 중국산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곱창은 가게 내부에 붙어있는 것처럼 국내산 한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불고기는 미국산을 사용하고 있고 새우는  인도네시아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치, 배추, 쌀은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고춧가루는 중국산 국내산을 7:3 비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춧가루를 중국산만 쓰는 곳 국내산만 쓰는 곳 섞어서 쓰는 곳들은 김치의 맛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국내산만 쓰는 곳이 젤 맛있기는 합니다 ㅎㅎ

     

    그러면 왜 고춧가루를 섞어서 쓸까?라는 질문이 생기겠죠

    그 이유는 대부분 원가절감 때문입니다.

     

    고춧가루는 국내산보다는 중국산이 저렴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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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

     

    메뉴입니다.

    기절불낙곱새는 17,000원 산불낙곱새는 25,000원입니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낙지볶음도 12,000원부터 시작합니다.

     

    다른 곳에 비하면 가격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저희는 기절낙곱새를 시켰습니다.

    낙지볶음도 먹고 싶었지만 비가 와서

     

    국물에 밥을 비벼먹고 싶었어요 

     

    점심특선 메뉴도 있는데 기존 메뉴보다 천 원 저렴합니다.

     

    2인이상 포장주문 가능하며,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리 말씀해 주시면 보다 더 매콤하게 조리해 주십니다.

     

    저희는 매운걸 못 먹기 때문에 일반적이게 주문했습니다.

     

     

     

     

    음식

     

    반찬은 기본적으로 7가지 찬이 나옵니다.

    무랑 계란말이 연두부 샐러드 톳? 마늘장아찌 김치가 나옵니다.

     

    반찬은 대체적으로 맛있습니다.

     

    제가 마늘장아찌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렇게 반찬으로 나오는 가게를 볼 때마다

    재방문을 하고 싶어 져요 ㅎㅎ

     

     

    반찬이 모자라시면

    셀프바로 가셔서 드시고 싶으신 반찬을 먹을 만큼만 가져오시면 됩니다!

     

    저는 마늘과 무를 많이 먹어서 가져왔네요 

     

     

    드디어 메인 메뉴인 낙곱새가 나왔습니다.

     

    빨간 국물이 없으니 맑은 전골 같네요 

     

    소스는 안에 숨겨져 있어요

     

    귀여운 냉동새우와 새송이 팽이버섯 파가 보입니다.

     

     

     

     

    어느 정도 끓으면 양념을 풀어서 푹 끓여줍니다.

    벌써부터 비주얼이 아주 미쳤습니다.

     

    얼른 밥 비벼 먹고 싶은 비주얼입니다.

     

     

    보글보글 끓는 소리가 아주 사람을 미치게 합니다.

     

    늘 말하지만 이 시간이 제일 힘든 법 

    차만 안 가져왔으면 비도 오고 음식도 좋고 소주 한 잔 하고 싶지만

     

    차도 가져오고 찜질방도 가야 하니 패스~~ 너무 아쉽네요 

     

     

    아주 먹음직스럽게 끓었습니다.

     

    당면이 제일 먼저 익기 때문에 얼른 건져서 먹어주세요 아니면 당면 나쁜 놈이 맛있는 국물을

    다 빨아들이니 얼른 먹어서 혼내줍니다!!

     

     

     

    탱글탱글하니 아주 양념이 잘 배어 있는 게 보이시죠?

     

     

    흰쌀밥에 낙지와 곱창새우 올려서 먹어주면 천국입니다

    뜨거우니 호호 불어주시고 먹으면서 무까지 입안에 넣어주시면 아 여기가 천국이구나! 를 느끼실 겁니다.

     

    제가 아주 감동했던 건 밥이 맛있습니다.

     

    농협쌀로 만든다고 하셨는데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맛있으면 되는 건데 너무 맛있습니다.

    밥만 맛있으면 뭔들 다 맛있죠!! (저는 완전 한식파)

     

    그리고 제가 미각이 되게 예민해서 비리거나 잡내가 나면 못 먹는데

    곱창은 잡내가 안 나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처음에 먹을 땐 양이 왜 이리 적어 보이지 했지만 양도 정말 많고

    낙곱새 맛집을 찾은 거 같아서 매우 기뻤습니다.

     

    어느 정도 먹으니 도저히 밥을 말지 않으면 큰일이 날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남은 밥으로 야무지게 비벼주었습니다.

     

    야무지게 먹고 식혜를 먹을 생각하니 기분이 가 아주 좋습니다.

     

    나중에 낙지볶음도 한 번 먹으러 와야겠어요

    낙곱새가 맛있는 권선동 온수골 이호낙지 

    내돈내산리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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