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맛집 인계동 45년 전통의 해장국 '유치회관' 색다른 비결 주차가능

안녕하세요 방송이입니다.

 

오늘은 수원시청역 근처에 위치한 45년 전통의 선지해장국 맛집을 소개해 드려고 합니다.

 

티비에도 나온 적이 있는 곳이죠

 

수원사람이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음식점입니다.

 

바로 '유치회관'입니다.

 

지금 바로 포스팅 시작해 볼게요

영업시간은 24시간 연중무휴입니다.

 

유치회관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식당외부

 

수원시청역 1,2번 출구를 이용해서 나가셔서

도보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유치회관이 있습니다.

 

건물에 둘러싸여 있어서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으니 

잘 찾으셔야 합니다!

 

밖에 많은 의자들이 세팅되어 있죠?

 

웨이팅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구비되어 있습니다.

맛있으니 줄을 서서 먹는 거겠죠?

 

제가 한 번 들어가 볼게요!

 

 

원조 유치회관 본점입니다

 

코로나사태 이후로 24시간 영업을 하는 곳을 잘 보지 못했는데

 

이곳은 24시간 영업을 하네요

 

대기실도 따로 있습니다.

 

포스팅을 하는 시점이 겨울이기 때문에 밖에서 기다리면 추워요ㅜㅜ

 

제가 방문한 오전 8시에는 줄을 서지 않아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대기실은 금연구역이니

입구 우측에 있는 흡연실에서 흡연하시면 되겠습니다!

 

 

 

대기방법

 

대기가 있을 경우엔 사진에 보이는 기계에서 표를 뽑아주시면 됩니다.

 

4인 테이블당 1 매이고 5인이상일 경우에는 카운터에 얘기하면 됩니다

 

 

식당 내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1층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기 때문에 식당 내부도 넓습니다.

 

전날 술을 많이 드셨다면 아침에 혼자 해장하러 와도 좋을 것 같아요

 

 

곳곳에 난로가 설치되어 있어 내부는 따듯하고 좋습니다

 

 

포장은 2인분 이상 된다고 합니다.

 

좋은 사람 좋은 음식 좋은 인연 항상 건강하세요!라는

가훈? 이 미소를 짓게 합니다 귀엽네요

 

 

손님들이 없어도 종업원님이 열심히 청소를 하고 계십니다.

 

위생걱정은 한시름 놓았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음식점의 역사가 걸려있습니다.

 

인계동 본점과 분당 직영점만 운영하고 있으며,

3대 천왕맛집으로 소개된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합니다.

 

76년에 가게가 생겼으니 거의 45년 넘게 되었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요식업에 45년이라는 시간이면 상당히 긴 시간인데..

존경합니다 

 

 

메뉴판

 

메뉴는 단일메뉴입니다.

 

해장국 만원입니다.

일반 해장국이 아닌 선지해장국입니다.

 

선지 싫어하시는 분들도 드실 수 있게끔 

제공될 때 선지가 별도로 나가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수육과 수육무침은 29,000원이네요

 

각종 막걸리를 제외한 주류는 5,000원 

막걸리 4,000원 음료 1,000원입니다.

 

요즘 음료수도 2천 원 하는데 아주 착한 가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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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회관메뉴판

 

영수증입니다.

 

명함 같은 디자인이네요

민트색을 하고 있어서 눈에 아주 잘 띕니다

 

넘버 70이면 벌써 70명이 왔다 간 것일까요..?

궁금증이 있었지만 해결되지 않아서 찝찝한 기분..

 

 

 

원산지표시

해장국에 들어가는 쇠고기는 미국산과 호주산을 섞어 사용하고 있으며

소 뼈는 국내산 육우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수육에 들어가는 소머리는 국내산 한우를 사용하고 있네요

 

고춧가루는 중국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포장안내

 

포장은 기본 2인분부터 가능하며

 

국 선지 구성이며 밥반찬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반찬 추가 시 +1,000원

 

특이한 게 포장에 나가는 국과 고기 및 모든 재료는

홀에서 먹고 가는 것보다 양이 많다고 합니다.

 

사놓고 집에 곰국처럼 냄비째로 끓여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음식

 

각종 구성품들이 있습니다.

 

다진 양념과 후추 소금 고추를 본인의 취향껏 넣어 드시면 되겠습니다.

 

 

 

해장국의 모습입니다.

 

고기가 정말 엄청 많죠? 

이렇게나 많은데 포장은 얼마나 많은 건지 감이 안 옵니다.

 

따로 선지도 밥공기에 갖다 주세요

선지를 좋아하지 않는 분도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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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입니다.

 

어렸을 때 선지맛을 몰라서 기피하곤 했는데

이제는 찾아먹게 되더라고요 식감이 여전히 신선한 게 적응이 안 되지만

 

그 맛에 먹는 거죠 덩어리로 나오기 때문에 한 입 크게

먹는 맛도 있더라고요

 

 

 

 

해장국 근접사진

 

묵은지와 대파 고기 팽이버섯

여러 재료들이 보입니다.

맑은 국물이에요 술은 먹지 않았지만 해장이 되는 기분

 

국물맛이 깔끔하고 담백하면서 맛있습니다.

 

괜히 수원 맛집이 아니에요

오래 푹 삶은 깊은 사골국물의 맛이 납니다.

 

밥을 말아서 선지와 함께 먹으면 게임 끝입니다.

 

벌써 침이 고이시죠?

당장 달려가볼까요?

 

 

아침부터 든든하게 해장국으로 배를 채우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오늘도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겼습니다!!

 

백종원 삼대천왕에도 나온 맛집

 

수원인들이 인정하는 유치회관 맛집 인정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