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우주 공간 성수역 가볼 만한 곳 데이트 추천 아더에러 아더 성수 스페이스 영업시간과 ADER의 뜻

 

안녕하세요 방송이입니다.

오늘은 성수역 부근에 위치한 아더 성수 스페이스에 갔다 왔습니다!

연인끼리 데이트 혹은 친구들과 놀러 왔을 때 둘러보면 좋을 것 같은 아더 성수 스페이스 포스팅 시작해 볼게요

 

아더에러는 2014년 설립된 브랜드로 패션을 기반으로 한 문화 커뮤니케이션 브랜드라고 합니다.

ADER는 'but near missed things' 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철학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일상에서 쉽게 놓치고 있는 것들을 익숙하지만 낮설고,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는 활동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디어 아트로 유명한 아더에러의 공간 한 번 구경해 보세요

 

아더 성수 스페이스

위치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82 (성수역3번출구)

영업시간
매일 13:00 ~ 21:00

 

저희는 평일 오후 6시쯤 방문을 하였습니다.

바로 입장이 되는 줄 알고 들어갔지만 저희 앞에 대기손님이 많길래 오래 걸리겠구나 했는데

1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입장했습니다.

 

생각보다 순번이 엄청 빠르게 돌아옵니다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입장!

728x90

 

아더 성수 스페이스 입구

 

입구에 들어가시면 이렇게 운석이 지면에 충돌한 것처럼 되어 있어요

인위적으로 만든 거지만 땅이 갈라져 있는 건 처음 봐서 계속 구경하게 되더라고요

 

Z-GRAVITY ROOM

 

운석 충돌한 장면을 지나서 쭉 들어가다 보면 이번에는 우주복을 입은 사람이 등장해요

아더 성수 스페이스라는 이름처럼 입구부터 스페이스라는 테마가 너무 잘 드러나지 않나요?

 

이곳은 인간의 사고 과정에서, 생각이 발생하기 전 사고 정지 과정을 균열이 발생하기 전의 무중력 상태로 표현한다고 합니다.

 

무중력 상태 속 고요함은, 또 다른 폭발적 균열을 예고한다. 무중력 상태 속에서 충돌한 사고들의 철가루와 피어나는 꽃가루, 고요하게 움직이는 키네틱 오브제를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우주인을 지나서 들어가면

물소리가 들리는데 의자와 어느 행성에 불시착한 모습인 소형우주선?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인터스텔라에서 나왔던 불시착한 우주선이 생각나네요

 

 

비가 오는 방

 

우주선을 지나 들어가시면 방이 하나가 나옵니다.

이곳에 들어가시면 비가 오는 날 아무도 없는 산장에 있는 느낌을 받게 되실거에요

느낌뿐만이 아니라 빗소리가 엄청 들립니다

 

개인적으로 빗소리 듣는 걸 되게 좋아해서 5분정도 앉아서 감상했던거 같아요

지친 마음을 힐링해주는 아주 기분 좋은 순간이였습니다

 

 

빗소리로 힐링하고 다음방으로 도착을 하였어요

이 곳은 우주선 내부를 컨셉으로 하였습니다.

침대가 되게 불편할거 같아요.. 포스팅 하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의자의 등받이는 아더에러의 시그니처 로고의 도형을 하고 있네요

 

우주선을 테마로 꾸민 방

 

이방에서도 웅장한 배경음악이 들리길래 뭐지 싶어서 계속 구경을 하다 보니까

정면에 보이시는 인공위성이 떠있는곳 보이시죠? 이러한 장면들이 계속 펼쳐지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까 이 안은 우주선내부이고 밖에는 우주의 모습이였어요

위에 저 러쉬입욕제의?의 행성들은 밖의 행성들을 표현한거 같네요

 

 

여기는 결제공간이에요 운석의 느낌을 닮은 듯한 테이블과

아더에러의 상징적인 파란색이 많이 보입니다.

정말 독특하고 신기한 분위기에요

 

결제공간의 인테리어들

---

 

평상시 아더에러 옷을 좋아해서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요 옷을 살게 아니더라도 미디어아트를 이용하여

브랜드만의 개성을 담아낸 아더 성수 스페이스 방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이번 평일이나 주말에 사랑하는 연인이나 친구들 또는 혼자 방문해보시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