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2. 12.

    by. 방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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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방송이입니다.

     

    저는 술을 잘못해서 술집에 가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데요

    하지만 이곳은 다릅니다.

     

    술집으로 유명하지만 저 같은 알쓰도

    맛있게 밥을 먹으러 갈 수 있는 곳

     

    바로 수원역에 위치한 '대가'라는 음식점입니다.

     

    매운돼지갈비찜과 닭볶음탕이 주메뉴입니다.

     

    초록병을 좋아하시는분들 모두 너무 궁금하실겁니다 바로 포스팅 시작해볼게요!

     

     

     

     

    대가주점

    영업시간

    매일 14:00 ~ 24:00

    식당 가는 길

     

     

    이 식당은 수원역 번화가쪽에 있는데요

    골목길 외진곳에 있어서 처음 방문하시는분들은 많이들 헷갈리실 수 있으실겁니다.

     

    물론 저도 처음 방문할때는 길을 헤맸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는 길은 수원역 8번출구로 나오셔서 탐앤탐스를 찾으세요

     

    탐앤탐스에서 로데오 입구쪽으로 가는 조그만한 골목길이 있는데 그 쪽으로 가시면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식당 간판을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아나미 순대국 옆으로 가면 식당 입구가 보입니다.

    옆에는 조일장여관이라는 곳도 보이네요

     

    이렇게 좁은 골목길로 들어가다보면 이런곳에 사람이 많을까 싶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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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가주점 가는방법

    수원역 대가는 경기도 양돈브랜드 최초 안전관리통합인증 GOLD HACCP이라고도 합니다

    이것을 인증받은 샘미트코리아에서 생산하는 국내산 한돈을 사용하여 매운갈비찜을 조리한다고 합니다.

     

    한창 위생사랑 영양사 공부할때 해썹 HACCP 귀가 빠지도록 들었었는데 여기서 보니 

    상당히 반갑네요

     

    쉽게 말씀드리자면 위생적으로 아주 상태가 좋은 뜻입니다.

     

     

     

     

    식당 내부

     

    제가 방문했을때 시간은 5시가 안됐을 시간인데

    벌써부터 사람이 가득합니다.

     

    식당이 생각보다 넓어요 지금 보여지는 공간 말고 내부에도 공간이 있습니다.

     

    마치 조선시대의 주막같은 느낌이 나지 않나요

    비가 오는 날 방분하면 빗소리를 들으면서 파전에 막걸리 한 잔하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아시겠지만 KT팀의 홈구장이 수원에 있습니다.

    황재균선수가 추천하는 매운돼지갈비찜 맛집 인정 땅땅땅!

     

     

    밖을 제외하고도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오시면 좌석이 많이 있습니다.

     

    처음에 밖에서 봤을때는 식당이 되게 작은줄 알았는데 규모가 상당이 큽니다.

    이렇게 크더라도 늦게 오시면 기다려야 하는 맛집이에요.

     

     

    원산지

    대가주점의 원산지 표시입니다.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품목들은 전부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닭고기도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홍어는 칠레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품목들의 원산지 구경하시죠!

    대가주점 원산지표시

     

    메뉴 

     

    메뉴판입니다.

     

    일단 시그니처 메뉴인 매운돼지갈비찜이 보입니다.

    국내산 생고기로 매일 정성껏 조리한다고 하네요

     

    • 매운돼지갈비찜
    • 중 30,000원
    • 대 35,000원
    • 닭볶음탕 35,000원
    • 홍어삼합 30,000원
    • 모듬전 22,000원
    • 해물파전 18,000원
    • 감자전 18,000원
    • 계란말이 15,000원
    • 대가주먹밥 5,000원

    가격은 싼 편은 아닌거 같습니다.

     

    돼지갈비찜도 많이 드시지만 닭볶음탕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돼지냐 닭이냐 땡기는거에 따라서 메뉴가 좌지우지 되는거 같습니다.

     

    그 만큼 둘 다 맛있지만 저희는 닭보다는 돼지를 좋아해 매운돼지갈비찜 중을 시켰습니다.

     

    가게를 둘러보시다보면 어디선가 코를 찌를듯한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

    너무 놀라지는 마세요

     

    홍어 삼합을 드시고 계시는 손님이 있으신거니까요!!

     

     

    대가주점 메뉴판

    위에 설명드린 메뉴 말고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일단 전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감자전 김치전 부추전 깻잎전 동그랑땡 다 맛보시고 싶으시다면 모듬전을 추천 드려요!!

     

    모든 사리 추가는 각 2천원씩입니다!!

     

    음식

    기본 반찬입니다.

     

    미역국과 배추김치 두부가 나옵니다.

     

    미역국은 매운맛을 잡아주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주문한 매운돼지갈비찜이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고기만 어느정도 익혀져서 나오는거 같아요

     

    끓기를 기다리시면 됩니다.

     

    조금 기다리시면 이렇게 팔팔 끓는데요 그때부터 드시면 됩니다.

    보글보글 소리가 너무 듣기 좋지 않나요

     

    맛있게 됐어요~라고 얘기를 해주는거 같아서 이 소리가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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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익은 돼지갈비의 모습 살이 아주 두툼하니 많이 달려있습니다.

     

    한 입에 먹기 좋기 잘라서 드셔도 되고 통째로 베어 먹으셔도 됩니다 

    고기가 아주 부드러워서 뼈에서도 잘 발라집니다

     

    잘익었어요

     

     

    고기 사이즈가 상당히 크죠?

     

    이렇게 맛있는 고기를 흰쌀밥에 올려 먹으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습니다.

     

    맵기의 정도는 불닭볶음면 못먹는 사람에게 많이 맵지만

    맛있게 매워서 계속 들어가는 맛입니다.

     

    먹다보면 땀이 뻘뻘 나요 하지만 젓가락질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고기와 밥을 다 먹고 남은 국물에 볶음밥을 먹었는데요

     

    소스가 맛있어서 볶음밥을 기대를 했었는데 특별한맛은 아니여서 약간은 아쉬웠습니다.

     

     

    맛있는 한끼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길에 본

     

    두꺼비가 인증하는 맛집을 봤습니다.

    귀여운 두꺼비 구경하고 가세요

     

    오늘은 수원역에 위치한 매운돼지갈비찜과 여러 음식을 파는 대가주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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